먹거리·볼거리 가득한 EWHAFUL 미리보기
먹거리·볼거리 가득한 EWHAFUL 미리보기
  • 공나은 기자
  • 승인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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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시 있는 대동제 만들어줄 'map'

  이화 캠퍼스를 이화인의 손길로 수놓는 대동제가 20일(수)~22일(금) 3일간 진행된다.
창립 129주년 대동제 ‘Ewhaful: 이화로 가득차다’에는 색다른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이화인 맞춤’ 색다른 프로그램 찾아온다
올해 대동제에는 색다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테이스티이화 ▲먹방의 신, 이화정우를 찾아라! ▲물총싸움 등이다.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본교 대동제답게 이번 대동제에서도 단연 ‘음식’ 관련 행사가 눈에 띈다. 그중 ‘테이스티이화’ 행사는 요리대전을 컨셉으로 한다. 테이스티이화는 21일(목) 오후1시 학생문화관(학문관) 야외 광장에서 이화를 표현할 수 있는 음식을 주제로 열린다. 최대 2명으로 구성된 7팀은 불닭볶음면 소스, 유자청, 이화사랑 김밥 중 1개 이상을 선택해 요리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초청 평가단 5명, 현장 평가단 10명은 ▲독창성 ▲맛 ▲주제 적합도 ▲시간 ▲장식 항목에 따라 요리를 평가한다.

  또한, 이화인들은 다양한 부스 음식을 먹으며 상품을 노릴 수 있다. 대동제가 열리는 3일간 진행되는 ‘먹방의 신, 이화정우를 찾아라’를 통해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대동제 부스 음식을 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에 ‘@이대총학, #이화정우’를 포함해 올리면 된다. ‘이화정우’는 27일(수) 총학생회 페이스북(facebook.com/togetherewha47)을 통해 발표되며 상품은 보틀, 연극 ‘옥탑방 고양이’ 예매권이다.

  음식 관련 프로그램은 먹거리 부스에서 다양하고 맛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본교 축제의 특징이 반영돼 탄생했다. 손솔 총학생회장은 “음식 부스에서 파스타, 삼계탕 등이 등장할 정도로 음식 부스가 흥하는 특성을 반영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보게 됐다”며 “본교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이화인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볼거리로 눈과 귀를 즐겁게
다채로운 볼거리도 이화인을 기다린다. 바로 이화인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이다.
가수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MUSICFUL’은 20일(수) 오후6시30분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가수 악동뮤지션, 타카피, 폰부스가 본교를 찾는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관객은 오후6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대동제가 열리는 3일간 하루에 2회씩 본교 캠퍼스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화인들은 캠퍼스에서 음악 공연을 즐기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동아리 공연도 잔디광장, 학문관 광장,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동아리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이화인들과 함께 나누는 장이 열린다.

△대동제의 전통 프로그램, 올해도 이화와 함께
본교 대동제의 전통인 개막식의 비빔밥 비비기와 폐막식의 영산줄다리기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대동제 첫날인 20일(수) 오전11시 학문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약 300인분의 비빔밥 비비기가 진행되며 이화인 선착순 300명은 보틀을 받을 수 있다.

  폐막식은 대동제 마지막 날인 22일(금) 오후5시30분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폐막식에서는 영산줄다리기가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산줄다리기는 벼농사의 풍요를 비는 의례에서 유래된 우리나라의 전통 민속놀이로, 매년 대동제를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만들어 왔다.

  20일(수) 오후6시15분까지 학문관 숲에서 ‘2015 영산 줄꼬기’가 진행된다. 올해 영산줄꼬기는 ▲동아리대항전 ▲개인참가전의 형태로 진행된다. 동아리대항전에서는 한 사람이 20분 동안 줄을 꼬면 스티커를 한 개 받고,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1위부터 3위까지 동아리는 소정의 상금과 상품을 받는다. 개인참가전에서는 한 사람이 20분 동안 줄을 꼬면 참가상품을 받고, 추첨을 통해 연극 ‘옥탑방 고양이’ 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 연극 예매권은 한 사람당 2매로, 최대 5명이 받을 수 있다.

  도지은(국문·13)씨는 “그간의 대동제 먹거리 장터를 봤을 때 이화인의 요리 실력은 이미 검증된 사실”이라며 “우리학교만의 특색 있는 축제 문화가 될 거 같아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