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7시 연장근무를 마친 이화·포스코관(포관) 미화원 3명이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퇴근하고 있다. 보통 포관 미화원은 오후4시에 퇴근하지만 연장근무를 하면 오후7시까지 근무한다. 약 12시간동안 일을 했음에도 미화원들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다. 미화원들의 밝은 모습이 잘 나타나있으나 지면이 부족해 실리지 못했다.

홍숙영 기자 jikkal@ewhain.net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