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본교 관현악과에서 주최한 '교향악 정기 연주회'가 오후7시 김영희홀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에는 88명의 관현악과 재학생이 참가해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아 연주를 선보였다. 드뷔시의 교향시 '바다(La Mer)'를 연주하기 전 재학생 연주자와 지휘자 성기선 교수가 묵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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