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본지 사진기자들은 이화의 뉴스를 놓칠세라 곳곳을 발로 뛰며 셔터를 눌렀다. 본지는 올해 종간호를 발행하며 ‘이대학보 선정 5대 보도사진’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뉴스가치와 심미성 등이며, 대상은 2월28일~12월2일(월) 보도된 사진이다. 5대 보도사진으로 ‘개강을 알리는 새내기의 힘찬 함성’, ‘이제는 “안녕, 이화!”’ 등이 꼽혔다. ‘개강을 알리는 새내기의 힘찬 함성’은 ‘2013 올해의 대학신문상’ 사진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이다.

 

[제1444호, 2013년 3월4일자]개강을 알리는 새내기의 힘찬 함성

  2월26일 진행된 ‘2013 새내기 대강당 오리엔테이션(오티)’에 참여한 시작한 신입생의 열정적인 한 때를 담았다. 오티에 참여한 약 2000명의 학생은 다채롭게 준비된 동아리 공연을 즐겼다.

 

[제1450호, 2013년5월6일자] 학생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5000배

  학생 참여가 절실한 총학생회(총학)에 비해 지나가는 학생은 무심하다. 2013년 4월29일 본교 정문에서 진행된 ‘이화인 5000배 운동’의 현장이다. 총학은 2013년 5월2일 열린 ‘학교-학생 제3차 협의회’에서 학교가 진정성 있게 임해주길 바라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화인 5000배 운동은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 학생 8명이 참여해 5435배로 마무리됐다.

 

[제1443호, 2013년 2월25일자]이제는 “안녕, 이화!”

  졸업을 담았다.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2월25일 진행됐으나 사진은 며칠 앞선 2월21일에 중강당 앞에서 촬영됐다.

 

[제1453호, 2013년 5월27일자]장애를 넘어선 교감

  교양교육원 수업 ‘나눔리더십’의 ‘열린특강’에서 뇌성마비를 가진 김경민 피아니스트가 ‘장애인과 함께 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연사가 객석에 있는 학생 중 자신의 연주를 가까이서 보고 싶은 사람은 앞으로 나오라고 한 뒤 약 50명의 학생이 가까이서 지켜보는 가운데 자작곡 ‘희망’을 연주했다.


 
[제1457호, 2013년 9월9일자]고(故) 하지혜 양을 기억하겠습니다

  하지혜씨 사건 진실규명운동의 하나인 추모광고를 한 시민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이 광고는 5월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이화이언에서 처음으로 제작돼 카페 개설, 크라우드 펀딩 등 시민 전체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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