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는 학교측이 지난 2월 11일(월)제시한 가예산안 분석에 따른 「공개 질의서」를 문서로 작성, 25일(월) 학교측에 제출한다.

총학생회는 가예산안질의를 11일(월) 2ㅔ 5 차 「교수학생협의회」(이하 교협)에서 학교측과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학교측이 문서화할것을 제안하여 연기한바 있다.

이에대해 총학생회는 28일(목) 5차교협을 제안, 학교측으로부터 답변을 들을 계획이다.

「공개질의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체예산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년 증가하는 근거 ▲교원, 사무직, 임시직 봉급인상의 근거 ▲사무직 및 교원 기타수당의 증가근거와 내역 ▲장학금이 납입금에 비해 89년-8.65%, 90년-7.12%, 91년-6.12%로 매년 낮아지는 것에 대한 해명 ▲학생경비의 문교부 권고치가 20%임에도 89년-12.2%,90년-10.6%,21년-11.0% 매우 낮은것에 대한 근거 ▲교육용 토지매입이 89년에 이어 매년 5억씩 투자되는 목적 ▲등록금으로 건물을 짓는 것에 대한 설명 ▲고정부채상환이 장기차입금 혹은 차관상환(원금)에 쓰이는데 이는 「재단의 몫」임에도 학교예산에서 지출되는 것에 대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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