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학기 처장, 학장 인터뷰(6) 정보통신처
2012-2학기 처장, 학장 인터뷰(6) 정보통신처
  • 박준하 기자
  • 승인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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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시도해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가 될 것

 

<편집자주> 8월1일 8개 부처 처장과 2개 대학 학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대학보는 이번학기 매주 신임처장, 학장 인터뷰를 연재했다. 이번 호 기획처장, 정보통신처장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연재를 마친다.

 

정보통신처 “유레카 통합행정시스템 구축으로 졸업 전 이수 학점 계산 가능해 질 것”

 

김낙명 교수(전자공학과)는 8월1일 정보통신처장으로 임명됐다. 서면으로 김낙명 정보통신처장의 앞으로의 운영 계획과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정보통신처장이 된 소감은
최근 대학 간의 글로벌화 경쟁이 심화되고, 교육 및 연구의 선진화가 무엇보다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는 물 흐르듯 원활한 정보시스템의 역할이 크다. 특히 정보통신처장은 본교의 ‘글로벌 여성 교육의 허브’라는 비전에 맞는 미래형 정보시스템 설계를 책임지는 위치로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하는 자세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보통신처에서 가장 시급한 사안은
미래의 대학 정보시스템은 교수, 학생, 직원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조하고 개인 지향 시스템 지능이 크게 보강될 것이다. 그럴수록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데 더욱 초점을 맞춰야 한다. 보호돼야 할 정보는 완전히 보호하면서도 대학의 지식자원과 능력을 글로벌 환경에서 최대한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2년 보직 동안 주력할 사업은
올해가 정보통신처 역사상 가장 큰 사업을 연이어 수행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우선 유레카 통합행정시스템(유레카 포탈시스템)을 완성해야 한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년간 연간 약 100명의 내·외부 개발자들이 투입됐다. 시스템이 완성되면, 학교 대부분 행정업무가 웹을 기반으로 수행되고, 중앙 부처의 각 기관 간의 정보흐름도 종이가 아닌 온라인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많은 서비스 중 학생에게 직접 관련이 되는 사안만 예를 들자면 수강 포트폴리오 관리, 수강 시뮬레이션 실행, 본인의 졸업 가능 여부 확인 등이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환경에 서비스하고자 하는 ‘Virtual Ewha’, 보안시스템 구축, 스마트 캠퍼스 설계 등 큰 사업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 앱이 업데이트됐는데 더 발전시킬 부분은
앱 서비스는 단말기가 다양해지면서 업그레이드가 자주 필요한 상황이고, 업그레이드에 승인절차를 밟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2013년 1학기부터는 앱 서비스 대신 모바일 웹 서비스 형태로 전환해 현재 앱보다 다양한 메뉴로 개편할 예정이다. 최근 이화 앱 업데이트는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일부 프로그램 오류를 수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화인에게 바라는 기대점이나 당부하고 싶은 말은
최근 교육시스템에 직접 적용 가능한 정보기기들이 급증함으로써, 대학 환경에 큰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이 변화 속에서 이화인이 사용자로서 뿐만 아니라 새 문화의 설계자라는 생각으로 정보통신처의 사업을 응원해주길 바란다. 대학 정보시스템의 세계화, 신교육, 연구 환경의 구축 등에 이화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젊은 생각이 매우 소중하다.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정보통신처로 연락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