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교사 교양대학 우리 학교서 열려
예비교사 교양대학 우리 학교서 열려
  • 이대학보
  • 승인 200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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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예비교사 교양대학(예교대)’이 서울지역 사범대 학생대표자협의회와 전국교원노조 서울지부 공동주최로 우리 학교에서 열렸다.

우리 학교를 비롯한 14개 대학(고려대·단국대·서울대·중앙대 등) 사범대 학생들이 참가한 예교대는 10월28일(토)∼11월18일(토) 4주간 4회에 걸쳐 진행됐다.

2학년 때부터 지속적인 교육과정 참여 기회를 주는 교대와 달리, 사범대는 4년동안 1개월 실습만이 전부여서 현장경험 부족이 우리 학교 사범대 학생들 사이에서도 지적돼 왔다.

이에 예교대는 95년 ‘목적 사대 쟁취’라는 기조로 현장교사와 예비교사를 잇는 기회의 장으로써 역활을 하고 있다.

이번 예교대 수업 중, 참교육 실현에 주안을 둔 교과별 강연은 교사와 학생 간에‘왜 가르치고 배우는가’를 고민해 기본교육과정을 이해하고자 했고, 더 나아가‘어떻게 가르치고 배우는가’의 답을 이끌어냈다.

또한 마당별 강연은 다양한 수업 형식을 통해 진행해‘통일정세와 통일교육’을 비롯‘대안 교육’,‘실업고교문제’등 총 8개의 주제를 다뤘다.

그 중 ‘학생회 지도수업’은 전국중고등학생연합의 학생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예교대를 준비한 이성미양(수교·4)은“몸으로 부딪히고 함께 고민하는 예비교사가 되길 바란다”며 “환상 속에 매몰되지 않고 현장교사와 함께 고민하고 이해할 줄 아는 사범대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