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협력, 재학생 취업문 넓혀

이화A&P(광고홍보인 클럽) 창립기념식‘We Create the World’가 16일(목) 오후7시 경영관 홀에서 열렸다.

이번 이화 광고홍보인 클럽은 이화언론인 클럽, 이화 IT클럽에 이어 3번째로 결성된 직종별 모임으로 창립기념식에는 장상 총장, 이화 A&P 회장인 낸시최 CJ"s World 대표(영문·64년졸)를 비롯한 광보홍보인 클럽 회원들과 이미경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 A&P는 현재 광고·홍보계에 진출해 있는 이화 졸업생 약 250여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계속 회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 클럽은 네트워크, 협력, 미래를 목적으로 지식 공유와 유대 강화를 통해 지식기반을 확충하고 세계화·국제화에 앞장서기 위해 창립됐다.

앞으로 정보 교류·친목을 위한 정기모임, 재학생의 광고·홍보분야 취업 기회 확대, 우리 학교 홍보를 위한 Think Tank역활, 세미나, IT업계등 관련업계와의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백경남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광고·홍보는 창의력과 생산력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 산업으로 국가 경제산업과도 통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이화 A&P의 창립이 여성의 전문직 진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