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불구 결석 처리 되기도

출석을 했음에도 결석으로 표시되거나 일일 보풍 신청이 잘 되지 않는 등 채플에 관한 학생들의 불만이 많다.

현재 학교에서는 한 학기 3회 이상의 채플 결석자는 패스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결석한도를 넘긴 학생들은 일일 보충을 신청해 보강해야 한다.

그러나 결석한도를 초과하는 학생은 갈수록 늘어나는 반면 채플의 여석은 많지 않아 일일보충 신청이 여의치 않다.

많은 학생들은 아무리 신청을 하려해도 항상 좌석이 다 찼다는 말과 함께 2주 이내로만 신청가능하다는 메시지만 뜬다며 일일보충 좌석을 늘려줄것을 호소한다.

한 4학년 학생은 자유게시판을 통해 “채플이 졸업과 직접적인 연관되는 우리학교에서 보충신청이 제대로 안되면 4학년은 훈련학점 하나 때문에 졸업하지 말라는 소리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출석관련 문제에 있어서 김지원양(사과·1)은 “출석을 했고 그날 채플의 내용까지 분명히 기억하고 있는데 며칠 후 인터넷이 들어가 보니 결석한 것으로 돼있었다”며 “일이보충 신청도 안되는데 어ㄸJㅎ게 해야할지 난감하다”고 ㅁ라했다.

이에 손운산 교목실장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일일보충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잔여 좌석에 한계가 있어 학생들의 신청을 다 받아줄수 없다”며 “학생들을 최대한 구제하 수 있도록 이번에는 12월 3일(일), 12월 7일(목), 12월 10일(일), 12월11일(월), 12월17일(일) 5회나 되는 특별보충 기회를 만들었고 20일(월)부터 채플시간에 구체적인 일정을 배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출석 문제에 관해 교목실은 “출석이 잘못된 경우 교목실에 이야기 하면 학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목실이 모든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주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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