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옴부즈만(옴부즈만)’ 상담이 23()까지 학생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학생처에 따르면 ▲서류상 가계곤란을 증빙하기 어려워 기존 장학금 혜택에서 제외된 학생 ▲학점등록 등 장학금 수혜 조건을 갖추지 못한 학생 ▲장학금을 일부 수혜했지만 가계부도 등으로 인해 추가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 등이 11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장학금 및 식권 지급, 국가근로 장학생 배정, 학자금 대출 안내(중복 수혜 가능). 이번 학기에는 97() 기준 52명의 학생이 상담을 받았다.

 

학생처 관계자는 “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휴학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sohyunv@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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