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5.9대1에서 6.5데1로 높아졌다.

입학처는 8월 31일 (목) 마감된 2001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710명 선발에 총 4천 618명이 지원, 평균 6.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국제학 전문인 특별전형은 30명 모집에 452명이 지원해 경쟁률 15.0대1로 가장 치열했다.

황규호 입학처부처장은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학교가 많아지고 입학전형에서도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응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수시모집 전형은 16일(토)부터 시작되며 고교추천, 고교성적·외국어·사회봉사정신 우수자, 이화예비대학 수료자 등 9가지 전형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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