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 학교측과 협의한 단체 교섭안 발표

학자금 융자 이자 지원 24시간 건물사용 신고제 총학생회(총학)는 8월28일(금) 1학기 교육투쟁 결과 타결된 단체교섭안을 발표했다.

등록금은 1·2학기 등록금을 각각1.2%씩 삭감하는것으로로 합의, 원래 책정됐던 금액의 2.4%가 인하됐다.

장학금은 총 15억이 확충됐으며 2힉기 이화 장학금, 우수장학금 수령액이 10만원씩 증액돼 지급됐다.

또 정부지원 장학금 융자혜택을 받는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조럽시까지 학교에서 학생부담 이자를 지원해주는 제도가 실시된다.

한편 24시간 건물개방이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뀌면서 학생자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난 학기까지는 24시간 건물을 사용하려면 하루 전에 계획을 신고하고 허가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도서관을 제외한 모든 건물 사용시 당일 건물관리자에게 야간활동 신고서(수위실에 비치)만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개방시간 12시까지 복시 요금 30원 통일 또 2학기 부터는 기숙사 셔틀 버스 요금이 폐지되며 도서관 개방시간이 11시에서 12시로 연장된다.

각 단대마다 달랐던 교냐 복사, 출력 가격은 카드 복사는 30원, 사람이 직접해주는 복사는 40원, 출력가격은 교내 전체 70원으로 통일됐다.

총학은 나아가 도서관과 생협의 다른 다른 복사 카드를 하나로 통일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교수 40명 충원 낡은 책걸상 교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교수충원, 실습실 환경개선, 낡은 책걸싱 교체 등이 시행된다.

교수충원은 이번 학기 40명 충원을 목표로 현재 교수 선발이 진행중이며 책걸상은 학관 101호, 103호, 104호가 교체됐다.

한편 총학은 강의 와 관련해서 교수 임의대로 강의시간을 변경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하는 내용의 공문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10부제 정착 협조를 구하는 고움ㄴ을 교수들에게 발송해 도움을 요정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무료주차, 게시판 앞 주차금지 표시 설치 등이 실리되며 학내 불법주차는 주차허가를 받은 차량에는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으로 불법차량과 구분해 단속한다.

각 단대별 사물함 설치, 도서관 확보, 캐쉬로비 설치등의 사업도 지난 학기에 이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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