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정 명예총장이 8월 30일(수) 정의숙 이사장의 후임으로 아화학당 아사장으로 취임했다.

윤후정 이사장은 한국 최초의 영성 헌법학자로 1955년 우리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우리 학교 10대 총장, 한국여성학회 회장,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장, APEC여성 장관 회의한국정부수석대표응 역임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 경영관 홀에서 열린 이화학당 이사장 이임·취임 오찬에는 퇴임교수와 전·현직 교무위원등 약 150명이 참석했고 손운산 교목 실장이 진행을 맡았다.

윤후정 이사장은 췽미인사에서 “이회는 누구 한사람의 학교가 아니며 전 가족이 한 마음으로 전통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할 것”이라며 “21세기 대학은 엄청난 재정이 요구되므로 2005년가지 기금 적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서 장상 총장은 정의숙 명예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총학생회장 이지수양(신방·4) 등 여러 참석자들도 정의숙 명예이사장과 윤후벙 이사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이·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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