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본지는 이대학보 현직기자의 주 전공, 학점, 희망직종을 통해 이대학보사 구성원의 현황을 알아봤다. 조사는 17일(목) 이대학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대학보 현직기자 16명을 대상으로 17일(목) 전공, 학점, 희망직종을 조사했다. 학보사 기자 16명 중 언론정보학과,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하는 학생은 각각 3명(18.75%)이었고 기자들의 학점은 3.3점 이상~3.7점 미만 학생이 8명(50%)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기자들의 희망직종은 언론계가 15명(93.75%)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자들의 단과대학(단대)을 분석한 결과 기자 16명 중 사회과학대학 학생이 9명(56.2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회과학대 학생 중에서도 언론정보학과와 정치외교학과 학생이 각각 3명(18.75%)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학과, 문헌정보학과, 사회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은 각각 1명이었다.

인문과학대학 학생이 4명(25%)으로 나타나 그 뒤를 이었다. 이 중 중어중문학과 학생이 2명(12.5%)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어국문학과, 철학과 학생은 각각 1명이었다. 그 외 사회생활학과, 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 학생은 각각 1명으로 나타났다. 

기자들의 학점은 3.3점 이상~3.7점 미만이 8명(50%), 3.7점 이상~4.0점 미만이 4명(25%), 3.0점 이상 ~3.3점 미만 3명(18.75%)으로 분포돼 있었다. 2.7점 이상~3.0점 미만은 1명이었다. 4.0점 이상 학점을 맞은 기자는 1명도 없었다.

현직기자 16명 중 15명(93.75%)이 희망직종으로 언론계 직종을 꼽았다. 그 중 신문기자, 방송기자를 꿈꾸는 학생은 각각 4명(25%)이었고 PD와 잡지기자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각 3명(18.75%), 2명(12.5%)이었다. 사진기자, 아나운서를 꼽은 사람은 각각 1명이었다. 이 외 마케팅 부서를 희망직종으로 선택한 기자는 1명이었다.

이채린 기자 chearinlee@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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