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0대 대학원 학생회장에 ‘이화, 자유-집단지성’의 이혜경 후보(여성학 전공 석사과정)가 3일(금) 당선 확정됐다.

대학원 학생회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대학원 학생회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이혜경 후보의 당선 확정을 공고했다.

제 60대 대학원 학생회장 선거는 11월 23일~25일 3일간 치러졌으며 11월 30일 당선 여부가 공고됐다. 이혜경 후보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자유로운 집단지성’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출마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출마 당시 ▲대학원 학생회 장학금 신설 ▲인문학술 교양 강연회 개최 ▲연구공간 실태파악 및 확대 등의 공약을 내걸은 바 있다.                    

한주희 기자 hjh230@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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