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영문·81년졸)씨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여성 커뮤니케이션 연구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1993년 설립됐다. 현재 한양대 언론정보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씨는 본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네소타대 신문방송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씨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원을 거쳤으며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분쟁조정위원, 한양대 창의성과 인터렉션 연구소 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혜숙씨, 한국병원약사회 제21대 회장에 선임
이혜숙(약학·77년졸)씨가 한국병원약사회 제21대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병원약사회는 5일(금)‘2010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이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씨는 본교 약학과를 졸업한 후 본교 대학원에서 약제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씨는 2005년~2006년 한국병원약사회 홍보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약제부장 및 임상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위원, 서울대 약학대학 겸임교수, 식약청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김소엽씨, 2010년 한일문화대상 사회공헌 부문 수상
대전대 석좌교수 겸 시인 김소엽(영문·65년졸)씨가‘2010년 한일문화대상’사회공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17주년 한일문화교류의 밤’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한일문화대상’은 한·일 양국의 우수하고 덕망 있는 인물을 선정해 양국의 귀감으로 삼고자 시행됐다. 김씨는 「그대는 별로 뜨고」,「어느날의 고백」등의 시집을 저술했으며 윤동주문학상 본상, 이화문학상, 한국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대전대 석좌교수,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 기아대책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