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는 ‘한가위 귀향단’표를 1일(수)~15일(토)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버스표는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표값은 강릉·구미·정읍(1만2천원), 경주·순천·창원(1만7천원), 광주·대구·동해(1만4천원), 군산·전주·문경·익산·충주(1만원), 김천·남원·영주(1만3천원), 대전(9천원), 목포·진주(1만6천원), 부산(2만원), 안동(1만5천원), 여수·포항(1만8천원), 울산(1만9천원), 청주(7천원) 이다. 

표 구입을 원하는 학생은 총학생회 계좌(신한 노윤영 110-309-656444)로 돈을 입금한 후 이름과 학번, 행선지, 입금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한 신청서를 이메일(realewha@gmail.com)로 보내면 된다. 1차 신청자 모집기간은 1일(수)~11일(토)이며 표는 13일(월)~14일(화) 총학생회실(학생문화관 211호)에서 배부된다. 2차 신청자 모집기간은 12일(일)~15일(수)이며, 17일(금) 같은 장소에서 표를 배부한다.

정윤지 총학생회장은 “지방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차편을 제공하기 위해 한가위 귀향단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버스표를 구입한 학생들은 20일(월) 오후1시까지 연세대 운동장으로 가면 된다. 버스는 오후1시30분에 출발한다.

 한가위 귀향단은 지방 출신 학생들의 고향 방문을 위해 매년 서울 서부지역 대학들이 연합해 마련해온 귀성 버스다.


김나리 기자 silverysalmon@ewhain.net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