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자 퇴임교수(국어국문학과)가 17일(수) 제21대‘이대동창문인회’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현자 퇴임교수는“동창문인회장으로서 본교 출신 문인들의 친목도모와 의욕적인 작품 활동을 뒷받침할 것”이라며“‘이화문학상’시상뿐만 아니라 문학 특강을 마련해 우수한 문인 선배들과 재학생들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문인회의 활동이 선배들의 전통을 확인함과 동시에 재학생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자 퇴임교수는 1988년~2009년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본교 명예교수 및 문학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은 기자 kke1206@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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