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목) 오전 10시 ECC B204호 앞에서 10학번 신입생들이 영어평가를 위해 긴장된 표정으로 대기하고 있다.

 

 


영어평가는 수능성적이 없거나 외국어 영역 2등급 미만인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수업 분반을 위해 치러졌다.

 


수능을 마치고 갓 대학에 입학한 그들의 앞에는 공부와 취업이라는 더 큰 관문이 남아있다.
사진속 신입생들에게서 불안함, 두려움, 지루함등의 감정이 느껴진다. 입학하자마자 시험이라니….

 

 

글: 안은나 기자 insatiable@ewhain.net
사진: 배유수 기자 baeyoosu@ewhain.net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