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등 7개의 단과대학(단대)들의 학생회 선거가 시작됐다. 각 대학들은 지난주 학생회 후보접수를 마감했다.

투표는 총학생회 선거일과 동일한 25(수), 26(목)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단독 선본일 경우 재적인원 과반수가 투표에 참가하고, 참가 인원 중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선출될 수 있다.

법과대학(법대), 경영대학(경영대), 건강과학대(건과대) 3개의 단대는 이미 선거를 마치고 새로운 학생회가 구성됐다. 경영대는 ‘상비약’ 선본의 이지원(국제사무·08), 이인실(경영·08)씨가 공동대표로 선출됐으며, 건과대는 ‘튼튼건강’ 선본의 안소연(체육학과·07)씨와 이선영(식품·07)씨가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법대는 ‘두드림(Do dream)’선본 조희영(법학·08), 김현진(법학·08)씨가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최은진 기자 perfectoe1@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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