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배윤수 교수(바이오융합과학과) 연구팀이 2일(월) 다국적 제약 회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발표한 ‘제4기 가상신약 개발연구소(VRI: Virtual Research Institute) 프로젝트’ 연구진에 선정됐다.

배윤수 교수 연구팀은 최대 4만 달러를 지원받아 앞으로 1년간 ‘지방세포 분화에 대한 Ahnak의 새로운 기능’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윤수 교수는 “신경세포와 피부세포에서 분리된 거대 단백질인 Ahnak의 기능 및 발현을 조절하면 비만치료제가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문호은 기자 he@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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