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대 동아리연합회장 선거에 ‘동아리, 날다!’ 선본의 강지영(영문·08), 김은경(교육·08) 공동 후보와 ‘숲’ 선본의 이휘원(교공·06) 후보가 출마했다.

‘동아리, 날다!’ 선본의 강지영, 김은경 공동 후보는 ‘동연과 동아리인이 함께 찾는 자치권’을 표방한다. ‘동아리, 날다!’ 선본의 주요 공약은 ▲공간사용신청 허가제를 신고제로 변경 ▲동아리 지원금 확충 ▲학내 시설 대관료·냉난방비·주차료 무료화 등을 통한 동아리 활동의 자유 보장 등이다.

‘숲’ 선본의 이휘원 후보는 ‘복지 중심의 동아리연합회’를 내세웠다. ‘숲’ 선본의 주요 공약은 ▲동아리 활동에 대한 특별지원금 지급 ▲동아리 활동의 학점 인정제 ▲학문관 옥상 가건물 등의 개방을 통한 동아리인의 휴식 공간 확보 등이다.

각 선본들은 2일(월) 오후1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학문관 1층 로비에서 공개 유세를 진행한다. 투표는 동연 선거인 명부에 등록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4일(수)~5일(목) 오전10시~오후7시 학문관 1층 로비에서 실시 한다.   

이한나 기자 hjnh87@ewhain.net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