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형인재가 돼라
요즘 기업은 위기에 잘 버틸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 압박면접은 지원자의 위기관리능력정도를 알아보는 수단 중 한 방법이다. ‘왜 대학입시에서 재수를 하게 됐나?’, ‘학점이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 등의 질문은 면접자들을 당황하게 한다. 여기서 아무 답변도 하지 못하거나 눈물을 보이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이러한 질문을 받았을 때도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자신의 약점에 대한 답변을 철저히 준비한다면 오히려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면접에서 태도는 생명이다
평가는 면접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과 의자사이에 주먹 하나가 들어가도록 띄어 앉아야 한다. 의자에 기대거나 몸을 앞으로 숙이면 건방져 보이거나 불안해보일 수 있다. 또한 답변 중 강조할 부분이 있다면 적절한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 좋다. 면접관과 눈을 마주치는 것도 중요하다. 면접관이 다수인 경우 한 면접관만 쳐다보지 않아야 한다.

△주장을 먼저 답하고, 짧게 말해라
답변은 짧을수록 좋다. 답변이 길어지면면접자 자신도 요점에서 벗어나기 쉽다. 
또한 답변을 할 때는 자신의 주장을 먼저 말하는 것이 좋다. 주장이 먼저 나오지 않으면 면접관이 자칫 답변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완벽하게 연습하라
면접에서는 긴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긴장감을 갖는 것은 당연하지만 연습을 통해 이를 완화해야 한다. 모의면접, 면접스터디 등을 통해 면접에 대해 면연력을 높일 수 있다. 면접스터디를 진행할 때는 면접자, 면접관 양쪽의 역할을 모두 해보는 것이 좋다. 캠코더로 자신의 모습을 녹화해 말투, 손버릇 등의 잘못된 점을 찾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센스 있게 옷을 입으라
면접은 자신이 입사하게 될 회사에 처음으로 정식방문을 하는 시간이다. 청바지를 입고 가는 등 기본 예의에 벗어나는 옷차림은 안된다. 그러나 천편일률적인 복장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악세사리로 자신만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자.  
  
자료제공: 경력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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