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포스코관에서 공학관으로 올라가는 도로변(종합과학관 옆), 공학관과 대신교회 사이 도로에서 4월6일(월)부터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는 두 곳 모두 약 40% 진행된 상태다.

이번 공사로 이화·포스코관에서 공학관으로 올라가는 도로변(종합과학관 옆)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가 설치된다.
시설과 남석진 과장은 “종합과학관 옆 도로변은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어 학생들이 통행하기 위험하다고 판단돼 인도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학관과 대신교회 사이 도로 공사는 차량 진입로 확보 공사다. 금화터널을 통과한 차량이 연세대 앞까지 가지 않고, 봉원동  로터리에서 유턴해 공학관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해 교내 진입이 편리해진다.
시설과 남석진 과장은 “대동제 전 공사를 끝내려고 서두르고 있다”며 “예정일인 31일(일)보다 일찍 완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tia214@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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