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본교 외국인 입학생(학부) 수가 48명으로 작년에 비해 32명 늘어났다. 입학생들의 국적도 16개로 2008학년도 7개 국적이었던 것에 비해 9개국이 늘어났다.

올해 입학한 외국인 학생 중 중국 국적을 가진 학생이 45.8%(22명)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미얀마 국적의 학생은 10.4%(5명)으로 뒤를 이었다.

외국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전공은 사회과학부 11명(22.9%), 경영학부 9명(18.8%), 인문과학부 6명(12.5%)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본교에 지원한 외국인 학생 수는 102명이다. 합격 후 최종 등록한 48명 중 EGPP와 국제교류장학생은 9명, 정부초청장학생은 15명이다.

김아영 기자 momonay@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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