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교정 곳곳이 학생들의 미술 전시장이 된다. 학생복지센터는 22일(월)∼10월3일(금)까지 ECC홀·학생문화관 주변 등에서 조형대 학생 작품 전시회 ‘Ewha Festival’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22일(월) 오후5시 ECC B4층 닥터로빈 앞 광장에서 열린다.

 최혜련(회판·06)씨의 ‘퉁샹’은 동명의 소설을 모티브로 했다. 퉁샹에서 느껴지는 유토피아 세계를 형형색색의 재료들과 독특한 구성으로 표현했다.  김지혜(회판·05)씨의 ‘Ewha Museum Project’는 실제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확대해 놓은 작품이다. 로그인 후 보여지는 새 게시물과 초대 쪽지가 마치 손에 닿을 듯하다.

황윤정 기자 gugu0518@ewh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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