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학술원 정진홍 석좌교수가 제17회 수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당상은 매년 기초과학·응용과학·인문사회 분야의 공로자 각 1인을 선정한다. 정교수는 종교에 대한 인문학적 인식과 해석을 통해 한국의 종교학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9일(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김원용 교수(디지털미디어학부)가 3월13일(목) 미국 텍사스주립대(오스틴 소재)의 연구소 The IC²Institute의 펠로우(연구그룹원)로 임명됐다.
국내 학자 중에서는 김원용 교수가 최초로 선정됐다. 김교수는 9월1일(월)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IC²주최 연구와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김규한 교수(과학교육과)가 제 9회 김옥준상을 수상했다.
김옥준상은 자원환경지질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했거나, 창조적이며 능률적인 기술을 개발한 연구자 한 명을 매년 선정한다. 김교수는 동위원소지구화학 분야의 전문가로 국내·외 연구 업적과 전문서 저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공주 교수(약학과)가 8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제4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은 생명공학분야의 젊은 여성과학자들 중 매년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국내 여성과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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