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이화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계획안이 4월 4일(금) 발표됐다.
우리 학교는 가군 나군으로 분할해 50명씩 총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가군(50명)과 나군(44명)으로 분할해 모집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은 나군에서만 6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은 1차·2차 전형으로 시행된다. 1차 선발 절차에서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의 심사성적 순으로 최종 선발인원의 6~7배수를 뽑는다.
입학전형은 가군과 나군 간 차행가 있다. 가군은 1차로 법학적성시험(LEET·30%)·서류평가(자기소개서·20%)·대학학부성적(15%)·영어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15%)을 평가한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심층면접(20%)을 실시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나군은 1차 법학적성시험(30%)·대학학부성적(15%)·서류평가(자기소개서·20%)를 심사한 후, 대상자에 한해 2차 논술(15%)·심층면접(20%)을 실시한다. 나군에서는 영어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TOEFL, TOEIC, TEPS에 한함)이 합격 또는 불합격으로만 반영된다.
이 밖에도 학문적 다양성을 유지하고자 전체 모집 인원 중 비법학사를 34명(전체 정원의 34%)·타 대학 학위 취득자를 34명 선발하게 된다. 비법학사는 법학 외의 분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것을 말한다.
입학지원서는 10월6일(월)~10일(금)에 받고, 최종 합격자는 12월5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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