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장연순(섬유예술전공)교수가 국립현대미술관이 선정한 ‘올해의 작가2008’로 선정됐다. 섬유예술가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거즈, 삼베, 아바카 등의 섬유재료로 한국의 미감을 일관되게 제시해왔다.

‘올해의 작가’상은 작가들에게 창작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관람객에게는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1995년부터 시작됐다. 수상자는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을 비롯한 학예연구직 전원으로 구성된 올해의 작가 선정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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