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운동등 벌일 예정

 

 8월29일 (화) 오후 4시 학생관 1층 휴게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조교사 초청 간담회」가 있었다.

 이 간담회에서 안선회 씨 (광동 중학교 교사)는 『민족교육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현실을 올바로 알고 민족문화를 사랑하게 하는 것이고 민주교육은 교육의 실질적인 기회균등과 자주성을 이룩하는 것이며 인간화교육은 살인적인 입시교육을 거부하고 인간 공동체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대 학생회장 김도희 양(과교․4)은 이화 내에 전교조사수를 위한 대책위원회가 건설 중이라는 것과 방학 중부터 실시하던 전교조서명운동을 계속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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