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선(시청각교육·68년졸) 화가의 판화 전시회가 25일(일)까지 국민일보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점선 판화 초대전’ 에는 ‘붉은 말’·‘오리와 분홍 튤립’·‘속삭임’·‘환희’등 최근 작품을 포함해 총7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일보갤러리 리모델링 기념으로 열렸다.

김점선 화가는 본교 졸업 후 홍익대학교대학원 서양학 석사를 수료했고 1972년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로 선정됐다. 1988년에는 여술평론가협회 미술부문 올해의 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판화전시회 외에도 「나, 김점선」·「김점선 스타일」등 책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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