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7명이 지난 학기 학사경고를 받았다.

최근 5학기 동안 본교 학생의 학사경고 추이를 살펴보면, 2004년 1학기 411명·2004년 2학기 241명·2005년 1학기 325명·2005년 2학기 164명, 2006년 1학기 287명이다. 중복을 포함해 총 1428건.
주로 2학기보다는 1학기에 경고받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양상이다. 같은 1학기의 경우 411명에서 325명, 287명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2학기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감소 추세다.
평점 4.3만점 중 학기말 평균성적이 1.60미만이면 ‘학사경고’다. 학칙 제41조(성적불량학생에 대한 조치)에 따라 학사경고를 연속으로 세번 받으면 제적 처리한다.
학교는 학생이 학사경고를 받을 때마다 횟수에 따른 조치를 취하게 된다. 처음 학사경고를 받으면 성적표에 학사경고를 기재해 발송하고 지도교수가 학생을 면담한다. 두 번째 학사경고를 받으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지도교수와 면담해야 한다. 이후 지도교수에게 면담 의견서를 접수받는다. 마지막 세 번째의 경우 제적. 성적표에 제적통지문을 함께 발송하게 된다.
제적 후 학업을 계속하고 싶을 경우는 1년 후에서 3년이내에 재입학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학과에 잔여석이 있을 경우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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