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교수로 재직

정충량 전교수(신방과 77년 퇴임)가 1월 22일(화) LA에서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고 정충량 전교수는 1916년 6월 함경남도에서 출생, 1939년 본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1963년부터 14년간 본교 신방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본사 주간 및 출판부장을 담당하기도 했다.

또한 1962년 「한국여성단체협의회」상임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1968년~1985년 「주부클럽연합회」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고 정충량선생 추모위원회」와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1월 22일(화)~26일(토) 새로나 백화점 6층 604호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26일(토) 추모예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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