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고 활기차야 할 새 학기.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이번에도 오른 등록금 때문에 발걸음이 무겁기만하다. 취업포탈 사이트 잡링크가 지난 2월 휴학 경험자 9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5.5%의 응답자가 '등록금 마련'을 위해 휴학했다고 답했다. 멈출 줄 모르고 오르는 대학 등록금, 그들의 도착지는 과연 어디일까.

 

- 15일(수) "이월적립금 환원, 재단전입금 확충, 2006 등록금 동결"을 위한 신촌지역 촛불문화제에서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