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국제 베를린 무용 올림픽에서 김하예린(무용·2)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클레식 발레 솔로 부문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선보인 김하예린씨는 은상 없는 동상을 받았다.

올해 3회를 맞는 국제 무용 콩쿨에는 러시아·프랑스·미국 등 약 25개국에서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편 하예린씨는 이화 창립 120주년 기념 ‘이화 프론티어 장학생’으로 선발돼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안무한 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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