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학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19일(토) 방화6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난 의대진료동아리 '이울진료회'. 이들은 2·3주마다 몸이 불편한 이웃을 치료하기 위해 복지관을 찾는다. 비록 의대생이기 때문에 시작한 의료봉사지만, 할머니들과 쌓은 정을 통해 배운 것이 더 많다는 그들. 대학 공부에 사랑을 얹어 그들은 오늘도 살아있는 지식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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