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최완기 교수(역사교육 전공) 지음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는 무엇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고, 그들을 기르는 데는 교육만한 것이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찍이 교육에 지극한 관심을 보였다. 이에 필자는 진정한 교육의 길은 무엇인가를 고뇌하면서 선조들의 교육 방침을 되새겨보았다. 전통교육은 사람을 바로 키웠으며, 오늘날까지 향유되고 있는 훌륭한 문화를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비록 현재 우리 교육은 혼돈에 빠져있지만, 사람을 바로 키우는 방도는 반드시 있을 것이라 확신했고 필자는 선비들의 철학에서 그것을 확인했다”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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