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신용등급을 알아보려면?

한국신용정보의 본인신용정보 서비스 마이크레딧(www.mycredit.co.kr)에서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 현재 ‘크레딧서포터즈2005’라는 코너를 통해 1개월동안 무료로 자신의 신용 및 연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신용등급을 알았다면 이제 신용을 관리해보자.

◆주 금융거래기관을 만드세요

주 금융거래기관을 선정해 거래하면 신용향상 이외에도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수수료 할인·주거래고객 특별창구 이용 등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러 금융 기관에 분산시켜 계좌를 개설하는 것보다 한 곳에 집중하면 자신의 금융 내역을 관리하기도 쉽다.

◆불필요한 신용조회를 하지 마세요

대출 목적이 없음에도 대출 가능한 금액을 확인해보거나, 사용하지도 않을 카드 발급을 신청 하는 등 불필요한 신용 조회를 하지 말아야 한다. 잦은 신용조회는 신용 등급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은행권이 아닌 사금융이나 대부업체에서 신용조회를 했을 경우 본인의 등급이 깎일 수 있다.

◆자동 이체를 이용하세요

자동 이체를 이용하면 연체를 방지할 수 있다. 또 은행 입장에서도 연체 위험이 없는 자동 이체 고객을 선호하므로 개인 신용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자동 이체만 믿을 것은 아니다. 잔고가 없으면 요금이 연체될 수도 있으니 통장을 자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변경된 주소는 반드시 통보하세요

주소지가 변경되면 은행이나 이동통신업체 등 대금 결제중인 회사에 변경된 주소를 통보해 주어야 한다. 주소 변경으로 인해 연락이 되지 않으면 그대로 대금이 연체돼 신용불량이 되기 때문이다. 각종 이율이나 개인신용정보가 변경됐을 경우에도 통보받지 못하는 불이익이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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