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때 기숙사에서 전통 성년식을 했을 때의 일입니다. 어머니를 모셔와야 했지만 오실 수 없는 상황이라 난처했지요. 그 때 지도 교수님인 사회학과 김정선 교수님께서 어머니 대신 참석해주셨어요. 바쁘셨을텐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도 그 때의 기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김영혜(사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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