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화) 감사원이 발표한 '고용안정화사업 진행실태'보고서에 따르면, 519개 기업이 인턴 1명을 고용할 때마다 월 60만원을 지원받는 취업지원제를 악용해 기존 근로자를 해고했다고 한다. 청년실업 인구만 60만 명에 육박하는 요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실업문제 해소정책은 창업.취업 박람회에 참여한 사람들의 치열한 몸부림을 허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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