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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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월) |
5/24(화) |
5/25(수) |
5/26(목) |
5/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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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
마이 제너레이션 [개막작] |
사이드웨이 |
동경대부 |
스노우 워커 |
동경대부 |
5시 |
스노우 워커 |
마이 제너레이션 |
베컴이 오웬을 만났을 때 |
사이드웨이 |
베컴이 오웬을 만났을 때 [폐막작] |
가는 길이 그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왜 내가 이 길을 가는가, 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앞으로만
내딛는 발걸음은 더욱 무거워져 갑니다.
시네마떼끄가 첫 걸음을 뗀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의 영화에 관한,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은 걸어온 길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그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이 이야기에 대한 막막함에 다다른 지금, 이 5월의 축제가 대동 ‘영화제’ 대신 ‘대동’ 영화제가 되면 어떨까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가 대신, 왜 이야기를 하는가 생각해 보는 축제 말입니다.
시네마떼끄가 이번에 펼쳐 보일 영화 자체에는 ‘대동’의 커다란 大가 빠져있습니다.
그저 소소하게 ‘함께
하다’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들, “그러나 함께 하고 함께 가고 함께 만나며 손을 잡아요.”라고 말을 건네는
‘활同사진’들입니다.
대동은 ‘큰 세력이 하나로 합침’이라고 풀이됩니다.
함께 해주는 여러분이 활同사진을 ‘대동 영화’로 만듭니다.
여러분이 함께 할 때 영화제는 ‘대동 영화제’로 완성될
것입 니다.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영화와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343호
전화 : 02) 3277-4710
e-mail : cithe@hanmail.net
website :
cithe.cyworld.com
www.nkino.com/club/ci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