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의 용량이 남느냐 행사가 남느냐’
대동제 3일 간 학교 곳곳의 즐거움을 쏙쏙 사진에 담았다. 사진 속 이화의 인기메뉴는 단연 떡꼬치! 단돈 500원에 어릴 적 추억과 맛까지 누릴 수 있는 인기식품 “찰칵”. 19일(목) 뜨거운 햇빛 속 흥겹게 아프리카 드럼을 치던 키지나 “찰찰칵”. 자신만의 특징을 콕콕 찝어 그린 캐리커쳐, 구름처럼 모여든 학생들과 함께 “찰칵”.
그리고 무엇보다 평소 교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남학생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셔터를 꾸∼욱!

파이루스의 개막식 공연부터 폐막 후 뒷풀이 댄스파티까지.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담았다. 누가? 바로 이화인 3일 간의 파파라치 ‘영상이’가.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