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아리 횃불회는 4일(수) 학생문화관 1층에서 ‘쓰나미 피해 지역 아동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외부에서 기증받은 물품과 부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판매한 것이다. 행사를 진행한 횃불회 이유은 회장은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열게 됐다”며 의의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30만원 전액은 전쟁·재난 피해지역을 돕는 국제기구 WCF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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