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끝별 지음. “88년 등단 이후, 공부·결혼·평론은 늘 시를 뒷전으로 미루게 했다. 처음 등단했던 초심으로 시에 조금 더 집중해 이전보다 조금 더 아래서, 밑에서, 응집력 있게 건져냈다. 특별히 이화인들에게 권하는 ‘가지가 담을 넘을 때’라는 시는 끝없이 내뻗어가는 가지와 그것의 길을 방해하는 담과의 관계를 조금 새롭게 해석한 시다. 20대는 금지된 담을 넘어서는 가지와 같은 시절이 아닌갚(민음사 / 7천원) 좋아요0슬퍼요0화나요0후속기사 원해요0추천0 이대학보 hakbo@ewha.ac.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성범죄 피해자들이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심지연 변호사 [이화:연(緣)] 언니, 범죄 사건 대하기 무섭지 않아요? R&D 예산 51억 원 삭감 예상, 직격타 맞은 대학원생 ECC 수면실 이제는 ‘복합휴게공간’으로 한국 오컬트 영화 최초 천만 '파묘', 한국 민속을 파묘하다 민주노조 천막 농성 계속돼, ECC 화재 책임 전가 말라 요구 [총선 인터뷰①] 서대문갑 김동아 후보, 청년 주거 지원 확대하겠다 제22대 총선, 이화인이 원하는 국회는 학술·문화 다른 기사 [1681호 금주의 책]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 : 히치하이커와 동물학자의 멸종위기 동물 추적 프로젝트 [이화랑연구할랩(Lab)] 물 산화 반응 메커니즘 최초로 밝혀낸 남원우 교수 연구팀 디자인대학원 총동문회 특별전시회 개최 [1680호 금주의 책] 과학의 눈 :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기술 [이화랑연구할랩(Lab)] 클린스포츠를 위한 금지약물 연구, 스포츠약학 이정연 교수 한국 오컬트 영화 최초 천만 '파묘', 한국 민속을 파묘하다
▲ 정끝별 지음. “88년 등단 이후, 공부·결혼·평론은 늘 시를 뒷전으로 미루게 했다. 처음 등단했던 초심으로 시에 조금 더 집중해 이전보다 조금 더 아래서, 밑에서, 응집력 있게 건져냈다. 특별히 이화인들에게 권하는 ‘가지가 담을 넘을 때’라는 시는 끝없이 내뻗어가는 가지와 그것의 길을 방해하는 담과의 관계를 조금 새롭게 해석한 시다. 20대는 금지된 담을 넘어서는 가지와 같은 시절이 아닌갚(민음사 / 7천원)
당신만 안 본 뉴스 성범죄 피해자들이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심지연 변호사 [이화:연(緣)] 언니, 범죄 사건 대하기 무섭지 않아요? R&D 예산 51억 원 삭감 예상, 직격타 맞은 대학원생 ECC 수면실 이제는 ‘복합휴게공간’으로 한국 오컬트 영화 최초 천만 '파묘', 한국 민속을 파묘하다 민주노조 천막 농성 계속돼, ECC 화재 책임 전가 말라 요구 [총선 인터뷰①] 서대문갑 김동아 후보, 청년 주거 지원 확대하겠다
학술·문화 다른 기사 [1681호 금주의 책]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 : 히치하이커와 동물학자의 멸종위기 동물 추적 프로젝트 [이화랑연구할랩(Lab)] 물 산화 반응 메커니즘 최초로 밝혀낸 남원우 교수 연구팀 디자인대학원 총동문회 특별전시회 개최 [1680호 금주의 책] 과학의 눈 :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기술 [이화랑연구할랩(Lab)] 클린스포츠를 위한 금지약물 연구, 스포츠약학 이정연 교수 한국 오컬트 영화 최초 천만 '파묘', 한국 민속을 파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