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이론가이자 안무가인 우리 학교 조기숙(무용 전공) 교수는 8일(목) 오후8시, 9일(금) 오후5시 호암아트홀에서 <뉴 발레-몸놀이(New Ballet-The Body Play)> 공연을 갖는다.

조기숙 교수의 이번 공연은 기존의 고전 발레를 재해석하는 현대 무용의 형식에서 벗어나 ‘몸놀이’라는 제목 그대로 무용수의 몸에서 나오는 여러 움직임을 재현할 예정이다. 무용수들은 토슈즈도 거의 신지 않으며, 발레복 대신 자연스러운 치마를 입는다.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 재즈아티스트 박재천, 미연씨가 연주를 맡는다.

입장료는 1만5천원 ~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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