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어로 ‘풍요로운 삶’을 뜻하는 <Lavita>에는 손님 모두의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토마토 소스가 아닌 특제 소스로 만든 피자가 하얀 접시에 듬뿍 담겨 나오면 보기만해도 배부른 느낌이 든다. 

또 이인석 주방장의 자존심을 걸고 신메뉴 개발도 계속된다고 한다. <라비타>만의 특식이라면 고구마 피자와 까르보나라를 들 수 있다. 다른 음식점의 고구마 피자가 느끼하다면 <라비타>의 고구마 피자는 담백함으로 승부한다.

까르보나라 역시 느끼한 맛을 거의 없애고 고소한 맛을 더했다. 이탈리아 음식을 먹고싶지만 느끼한 것이 부담스러운 날. <라비타>를 찾아가보자.

 

<위치>
이대역 1번 출구에서 20미터 전진, THE FACE SHOP 건물 2층

<메뉴 및 가격>
크림소스스파게티 7천원
고구마피자 1만3천원
해물피자 1만3천원

<영업시간>
오전10시30분~오후11시

<전화>
392-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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