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지센터는 2일(목)~4일(금) 학생문화관 1층 로비에서 개강페스티벌 ‘솟아라! 이화’를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법대 아마추어 챔버 오케스트라 ELCA·이대 찬양밴드 Salmon·OT 기획단 드리미의 공연·이화TV·Ewha Peace Buddy·학교홍보도우미 이화캠퍼스리더의 전시 및 이화인들의 논문 발표로 구성됐다.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활동한 사진을 전시한 Ewha peace buddy와 이화 교정을 테마별로 나눠 소개한 이화캠퍼스리더의 전시도 지나가는 이화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지은(경영·1)씨는 “동아리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동아리 활동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Ewha TV가 학생문화관 로비에 카메라를 설치해 지나가는 이화인들이 모니터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또 총학생회와 새내기로 구성된 ‘드리미’는 분홍색 유니폼을 입고 노래에 맞춰 경쾌한 율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중앙동아리가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에도 ‘자치권 확보’를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혀 행사 직전 실로암 만돌린 공연이 취소되는 일이 있었다.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