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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시대, 당신의 매력을 찾아드립니다"
2005년 03월 07일 (월) 이지상 기자 sweetgame@ewhain.net



광화문에 밀집된 마천루 속 21층 사무실. 서울 시내 전경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그 곳에서 이미지메이킹 컨설턴트 임경화(사회·98년 졸)씨를 만났다. 이미지메이킹 컨설턴트란 사람의 성격·외모·직업 등을 분석해 가장 매력적인 이미지를 구현시켜주는 사람을 말한다.


그는 이미지메이킹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동시에 세계 최대의 투자회사인 ‘골드만삭스’ 인사부에서도 일하고 있다. 외국계 기업인 골드만삭스에서 많은 외국인을 접하던 중, ‘국제 매너’에 관심을 갖게된 임경화씨는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공부하기 위해 ‘국제매너센터 강사양성과정’에 등록했다. 그후 이 일이 자신의 적성에 잘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해, 이미지메이킹 컨설턴트 강의를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그러나 강단에 서기가 처음부터 쉬웠던 것은 아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이미지메이킹 컨설턴트의 수요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미지메이킹이 왜 필요한지를 보여줘야했다”며 “각 대학의 담당자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결국 임경화씨는 건국대 경영대학원의 최고경영자과정의 이미지메이킹 강좌를 맡게 됐다. 그에게는 스스로에 대한 굳은 믿음과 과감한 용기가 빚어낸 값진 선물이었다.


대학 시절에는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는 그는, 사실 대학 1·2학년 때는 학교에 적응을 잘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3학년이 되면서 학생회를 비롯해 노래패·연극패 활동을 통해 학교에 애착을 가졌다. 그는 “아르바이트 등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며 적극적으로 대학 생활을 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좋은 교양 수업은 사회에서 절대 얻을 수 없는 보석과 같다”며 “젊을 때 문학과 예술을 가까이 하라”고 전했다.


앞으로 뉴욕주립대 부속 학교(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이미지메이킹 전공과정을 수료해, 우리 학교 강단에 서는 것이 목표라는 임경화씨.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의 모습은 언젠가 꼭 이화 강단에 서 있을 그를 내다보게 했다.


이지상 기자 sweetgame@ewhain.net
사진:박한라 기자

임경화 선배와 연락하고 싶은 후배는 webmaster@ewhain.net으로 자기 소개와 참여 사유를 적어 문의바랍니다. 멘토멘티는 이화인닷넷과 함께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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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메이킹 컨설턴트 임경화(사회·98년 졸)씨. [사진:이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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