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사랑’을 운영하는 ‘Para’가 우리 학교에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Para’가 작년 한해 동안 모은 종이컵 보증금 661만여 원에 별도로 334만여 원을 더한 것이다.

본래 종이컵 보증금은 환경 개선을 위해 쓰도록 법적으로 규정돼 있으나 ‘Para’측은 환경부로부터 장학금 전환을 승인받았다. 이에 대해 ‘이화사랑’의 이우민 점장은 “평소 이화사랑을 애용하는 학생들에게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앞으로 ‘Para 장학금’으로 불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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