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와 딜로이트 하나안진회계법인은 1월18일(화) 오전10시30분 본관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학 중 회계법인과 맺는 최초의 산학협력으로 ▷경영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3명씩 1년간 등록금 전액 지원 ▷재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경영대 석사과정에 연 1회 딜로이트 강좌 개설 ▷연간 총 1천200만원 규모의 교수 연구비 지원 ▷교수진·대학원생의 딜로이트 프로젝트에 투입 등을 골자로 한다.
이에 대해 경영대 김정권 교학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학교의 학술적 측면과 딜로이트의 실무적 측면이 조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또 그는 “이같은 협약을 통해 실무 경험에 대한 이화인의 요구에 부합하고 나아가 이화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딜로이트 하나안진회계법인과의 협약은 앞으로 3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딜로이트 하나안진회계법인은 당사의 여성인력활용 정책(Women's Initiative)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우리 학교에 제안했다.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